새아침의 기도

1207 인천새중앙교회 양성철 목사
2024-12-07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잠언 4:24)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손길을 찬양하며

이 겨울 아침, 기도 드립니다.

차가운 공기가 맑은 숨결로 몸 안으로 스며드는 이 계절,

우리의 마음 또한 주 안에서 깨끗하고 새로워지게 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저희의 잘못과 죄악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뜻보다는 내 뜻을 앞세웠고,

시기와 미움, 질투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저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십자가 보혈로 정결케 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세우신 한국 교회가

이 땅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게 해 주소서.

모든 성도가 말씀 안에서 하나 되어

서로를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다하게 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축하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모든 예배자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내려 주소서.

어디에서, 어떤 모양이든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 내길 원하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