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아름다운 계절 6월이지만
기온은 점점 가파르게 올라가고
무시무시한 사건 사고로
몸도 마음도 좀처럼 여유를 찾기 힘든 요즘인데요.

시원한 바람 같은 노래 한 곡으로
놓치고 있던 쉼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팝의 위로는 Eagles의 Take it easy입니다.


(BG up & down)


이곡은
‘할 수 있으면 짐을 가볍게 하고 그냥 일으켜 세울 곳을 찾자,
그리고 침착하자‘고 노래하는데요.

이곡을 부른 Eagles는 Linda Ronstadt의 노래를 연주해주던
세션맨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밴드죠.

오늘 함께 들으실 곡은 1972년 Eagles의 데뷔 싱글 Take it easy인데요.
가장 미국적인 사운드를 구사한다는 Eagles의 편안한 곡입니다.

Eagles는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특히 이들의 베스트 앨범(The Greatest Hits)은 마이클 잭슨의 앨범《Thrillier》에 이어
역사상 2번째로 높은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장의 빌보드 1위 앨범과
Desperado, Hotel California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낸 최고의 밴드인 Eagles.

팝의 위로, 오늘은 Eagles의 Take it easy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