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되다고 말씀 하신 하나님!
이 하루를 선물로 주심을 찬양합니다.
언 땅을 뚫고 올라온 어린 새싹의 강인함을 통해
만물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이 하루도 하나님의 평강으로 지켜주시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권능으로 역사 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물질에 대한 근심,
건강에 대한 염려, 관계의 갈등에 대한 두려움으로
마음의 평화를 누리지 못합니다.
속임수와 유혹에 빠져 요동할 때도 많습니다.
연약한 믿음을 붙들어 주셔서
염려와 두려움을 이기고,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묵은 땅을 갈아엎는 농부의 손길을 보며,
딱딱하고 메마른 내 마음 밭을 돌아 봅니다.
새 봄을 맞아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신앙을 갈아 엎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온전한 예배자로 서게 하소서
씨 뿌리고 열매를 기대하는 농부처럼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를 만들어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려는 여인의 심정으로 간절히 기도하오니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육체와 마음을 어루만져 주소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말씀하여 주소서
주의 옷을 만져 고침 받은 여인처럼 회복되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채워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