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시편31:5)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2024년 11월의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한해를 정리하며 새로운 한 해의 계획을 세워 봅니다.

내가 계획하고 준비할지라도 이끌어 가시고,

인도해 주실 분은 주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주님께서 지키시고 돌보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매 순간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셨지만,

우리는 잘못된 길로 걸어 나갔음을 회개합니다.

언행일치의 삶을 살지 못했고, 거룩하지도 못했습니다.

긍휼히 여기사 용서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힘들었던 한 해 동안 이 민족을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패역한 시대, 욕망과 경쟁으로 가득한 이 나라에서

성도들이 주의 믿음을 지키게 하소서

무릎 꿇고 회개하는 자들이 늘어나게 하소서

주님이 창조한 땅위에서

더불어 조화롭게 살수 있는 지혜와 사랑을 허락해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삶의 여정 속에서 힘들어하는 성도들의 손을 잡아 주소서

힘과 용기를 주소서.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시고,

광야 같은 삶 속에도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사, 주의 손을 놓지 않게 하소서.

모든 소원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