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참 많은 손님들이 아당을 찾아주셨었죠?
그중에서도 최근에 공연소식도 들고오셨던 외국인 아티스트 여러분의
사진만을 살짝 모아봤습니다~
너무나 푸근하고 털털한 웃음으로 인간적인 매력마저 풀~풀~ 풍기던
(세상에 연주도 거장급이신데..!)
레이첼 포저와 게리 쿠퍼.
그 아침에 바이올린도 가져오셨던 포저님은
그 수백년 된 소중한 악기를 남들이 만지는 것에도 개의치 않고
저렇게 환하게 웃으며 설명도 해주셨어요.
쿠퍼님은 좀 까다롭지 않을까 걱정도 살짝 했는데,
왠걸... 완전 옆집 아저씨 분위기였답니다.^^;
초대석 다음다음날 있었던 연주회에서도
너무나 아름다운 앙상블을 들려주셨다고 하네요.
(저는 다른일정 때문에 몹시 슬프게도 듣지 못했지만...ㅠ_ㅠ)
그리고... DS홀에서 긴긴 시간 동안 멋진 연주를 들려줬던
마르틴 슈탙펠트의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키가 어찌나 크던지;;
얼굴도 서글서글~ 손은 거의 제 얼굴만하더라구요.
시차 적응하느라 몹시 피곤해하는 아침이었지만
TV출연도 하고,인터뷰도 하고, 바쁜 일정이 잡혀있다고 하더라구요.
9월에 좋은 공연 기대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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