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하모니, 빈 소년 합창단이 2003년 10월 다시 한국을 찾아오는데요.
그 공연에 아름다운 당신에게 애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00년 전통의 빈 소년 합창단은 현재 네 개의 팀 중 가장 뛰어난 음악성과 정통성으로 정평이 나 있는 <브람스팀>이 10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죠.
공연은 10월 8일 수요일, 양재동 한전 아츠풀에서 열리는데요,
이번 공연에는 보다 색다른 레파토리로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요.
제 1부,「빈으로부터의 인사」에서는 모차르트, 슈베르트, 슈트라우스 등 빈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합창곡이 소개되구요,
제 2부,「실크로드를 따라 중국까지 떠나는 음악여행」에서는 유럽과 중국을 잇는 실크로드를 따라 터키에서부터 위구르 지방을 아우르는 다양한 민요들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것 뿐이 아니구요,
제 3부「천국에서부터의 소리」에서는 그레고리안 성가부터 슈베르트의 할렐루야까지 다양한 성가곡으로 구성되며,
또 제 4부「세계를 향한 음악여행」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미국, 스코틀랜드의 민요와 전통음악에 기반한 흥미로운 음악을 들려준다고 하네요,

24명의 천사들이 들려주는 하모니.. 에 초대받고 싶으신 분들은요,
공연명 꼭 적어 주시구요..
실명과 연락처, 그리고 주소 꼭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 일시 : 10월 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한전 아츠풀 센터